별생각 없이 임무 창을 열었다가 기간 한정 이벤트 임무를 발견했다. '도서관 사서의 기나긴 휴가"…? 이벤트 창을 확인해보니, 리사 신규 의상 관련 이벤트로 보인다. 아아, 빌키스의 애가인지 밀키스의 애가인지 아무튼 그 월드 임무도 얼른 진행해야 하지만, 너무 귀찮다 …
이야, 드디어 숲의 책, 황금빛 꿈을 이은 빌키스의 애가 임무를 시작하는구나… 숲의 책은 수메르 우림 지역의 이야기라면, 황금빛 꿈과 빌키스의 애가는 수메르 사막 지역의 이야기이다. 아아, 숲의 책은 정말 임무가 증식에 증식을 거듭하는, 처음 보는 형태의 월드 임무였어 …
해등절 이벤트 메인 스토리는 모두 끝났지만, 후일담처럼 곳곳에 NPC가 남아있어 이야기를 더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누군가가 NPC 위치를 이미 다 정리해서 이미지로 만들기까지 했더라. 여긴 뭐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아니면 너무 사소하게 바뀌어서 …
소와 함께 잠깐 밖으로 나왔다. 소가 괜찮냐고 묻는데, 그건 되려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안에서 안절부절못했던 건 소 아니었나? 내가 할 말인 것 같은데 거 봐 ㅋㅋㅋㅋㅋㅋ 소가 갑자기 모임 여는 걸 좋아하던 선인 이야기를 꺼내길래, 소 역시 류운차풍진군처럼 옛 친 …
나 역시 호두가 소를 손님으로 모셔 온 게 상당히 놀랍다. 소의 평소 태도라면 호두가 연회에 초대해도 단칼에 거절했을 텐데, 어떻게 데려온 거지? 그런데 중운은 여행자와 소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이 굉장히 신기하게 보이나 보다. 대체 왜? 아, 그러고 보니 중운과 소 …
해등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해등 음악회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와, 호두가 이런 데서 나오는 건 정말 처음 보네… 운근도 같이 공연할 줄 알았는데, 그냥 관중석에서 여행자와 함께 구경만 하고 있다. 음,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네. 왜 노래 제목이 《불 …
종려가 향한 호로산은 여기에 있다. 저기 보이는 사슴 선인은 분명 소월축양진군일거고… 그 옆의 두루미인지 학인지 모를 선인은 리수첩산진군일 것이다. 어휴, 왜 하나같이 선인들은 외우기 힘든 이름을 쓰는 건지… 내 기억이 맞는다면, 저 둘은 서로 죽이 꽤 잘 맞아 곧잘 …
왕생당으로 가보니, 종려는 없고 호두와 신염, 운근 셋이 모여 무언가를 하고 있다. 지금 이걸 보며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영어단어가 하나 있다. Cringe라고, '오글거려서 못 봐주겠네" 정도의 뜻이다. 대체 호두는 왜 갑자기 춤을 추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