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번아웃이라 표현해도 될지 의문이지만, 최근 하던 게임들을 절반 정도 그만두었다. 여전히 하는 게임마저도 매일 의욕 없이 게임을 켜고, 일퀘를 하고, 다시 게임을 끄는 생활을 반복 중이다. 그래서 저번 이벤트인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도 스토리를 보다 말고 …
사실 나히다 전설 임무는 아끼고 아꼈다 나중에 천천히 먹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인 '성대한 지혜의 축제'의 진행 지점과 나히다 전설 임무의 시작 지점이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히다 전설 임무를 어느 정도 진행해야 했다. 얼마 전에도 일일 임무 시작 지 …
바벨이 알려준 곳으로 가니, 정말 우인단 야영지가 있었다. 뭐, 이것까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암호? 웬 암호? 우인단이 남긴 내부 철수 작전 공문을 보니, 타니트 부족이 한 소녀를 우인단에게 넘겼다고 한다. 이건… 제트를 말하는 건가? 우인단이 원했던 …
하릴없이 타니트 부족을 돌아다니다, 유프텐에게 퀘스트 마커가 뜬 것을 발견했다. 유프텐에게서 임무를 받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지 않나? 타니트 부족에 처음 온 날, 악어에게 먹이를 준다고 했던 것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여전히 유프텐은 말을 더듬는다. ㅋㅋㅋㅋㅋㅋ 유프 …
갑자기 드는 생각이다만, 수메르 사막 지역의 월드 임무도 우림 지역의 월드 임무, 숲의 책 못지않게 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임무가 끝없이 가지를 치던 숲의 책보다는 일직선인 사막 지역 월드 임무가 훨씬 낫지만… 「영원의 오아시스」는 이제 타니트 부족의 것이 …
사실 빌키스의 애가 월드 임무 이후에 있는 모든 월드 임무는 사진을 찍지 않고 나 혼자 빠르게 볼 생각이었다. 게임을 하며 사진을 찍는 건 좋은데, 사진이 너무 많아지면 게임을 하다 말고 사진이 저장된 폴더에 가 여러 작업을 해야 한다. 먼저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며 …
플랫폼에 올라서자, 정말로 플랫폼이 위로 올라간다. 플랫폼의 면적이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플랫폼의 면적도 생각보다 크고, 그 밑에 드러난 부분의 크기도 엄청 컸다. 처음 보자마자 살짝 당황했다니까? 플랫폼 밑부분은 마치 적왕의 무덤을 거꾸로 뒤집 …
지금 유적 거상의 꼴이 말이 아니긴 하지. 당장 아까 여기서 탈출할 때만 해도, 곳곳에서 스파크와 불꽃이 튀기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걸 릴루페르가 '카라칼을 자루에 담아서 도자기 가게에 던져놨다'라는 식으로 비유하자, 자길 놀리고 있단 걸 제트가 귀신같이 알아채는 게 …
지상으로 돌아올 때만큼은 이렇게 빠르게 보내주는 게 마음에 든다. 다만, 이러면 나중에 다시 들어갈 때 어떻게 들어가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수 있지만… 500년 동안이나 방치된 녀석이다 보니, 이 유적 거상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언제 고장 날 지 …